저주받은 인형 3탄-영화 사탄의 인형 처키 와 로버트 인형

0toystory0

저주받은 인형이야기 3탄 - 영화 사탄의 인형 처키 와 로버트 부두교인형 이야기

(아무리 실화 지만 인터넷에 돌고 있는 만큼 이야기 형태는 조금씩 틀릴 수 있으며 공포가 싫거나 본의 아니게 영화 스포가 될수있으니 싫은 사람은 조용히 뒤로 가기 버튼을 클릭!!)

 

 

 

2탄에서 사탄의 인형 처키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실재 이야기 주인공은 따로 있다고 예고를 했었는데 이영화를 본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 2015년  로버트 인형의 저주 라는 공포 영화가 등장한다 아래에있는 글 실화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영화와 내용은 조금 틀리다 가정부가 이상한 행동을 하고 치매로 생각하여 해고를 하고 화가난 가정부는 로버트라는 인형을 선물한다 영화상에선 애나벨 처럼 극적인 효과를 노리고 인형모습을 실재와 많은 차이가 나게 만들어졌다

 

 

실제 로버트와 어린시절 가족사진

 

 

 

저주받은 인형 실재 이야기로 돌아와 부두교와 흑마술을 배운 흑인 가정부가 자신의 자식이 죽었는데도 로버트 부부가 심하게 다루자 복수심으로 주술을 이용해 로버트랑 얼굴이 닮은 인형을 선물로 만들어 준다 로버트는 자신의 이름을따서 인형 이름도 로버트라고 짓고 친구처럼 대하며 지냈다 로버트는 어렸을 때부터 이 인형과 대화를 나눴다 처음에 부모는 로버트가 자기 목소리를 바꿔가며 대화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믿거나 말거나 인형은 말을 했고 스스로 걸어다니기 시작했고 자꾸 이상한 일이 벌어지자 가정부는 일을 그만두고 떠나 버렸다 인형은 샘이 많아서 로버트가 아끼는 장난감들은 찢거나 부수거나 버리는 일까지 일어났고 인형은 날이 갈수록 더 강해져 로버트 부모가 중얼거리거나 돌아다니는걸 목격하게된다 인형은 집 다락방의 상자 안에 쳐박혔고 로버트는 다른 지역으로 학교를 다니고 어른이되 결혼을 한다 로버트는  떨어져 지내다가 부모님이 죽고 자신이 부인과 애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와 살게 되면서 잊혀졌던 인형을 만나게된다 처음발견은 로버트 부인이 다락방에서 찾았는데 얼굴 표정이 스스로 변하는걸 보고 상자에넣고 다락방을 닫아버린다  그이후 다락방에 있어야할 인형이 아침이면 거실 의자에 항상 혼자 앉아 있었고 집을 찾아온 손님들도 다락방에서 발자국 소리나 사람말하는 소리가 들렸으며 지나가던 행인들도 자신한테 욕하거나 약올리는 모습을 보게된다 1974년 로버트가 죽고 다른가족에게 집이 팔렸는데 새주인 가족중10살짜리 딸이있었다 딸은 인형을 보자마자 자기거라 좋아했는데 인형은 새주인 딸이 맘에 안들었는지 딸의장난감을 찢거나 부서버린다 그광경을 목격한 여자아이는 비명을지르고 새주인이 인형을 다락방에 던져놓고 문을 잠궈버린다 새월이 흘러 딸은 아줌마가 되었고 1994년에 집 정리 하다가 인형을 발견하고 박물관에 기증한다 현재 미국 플로리다 주 이스트 마르텔로(East Martello) 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인형 로버트는 사람들 손길을 싫어 해서 관람객이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사진기가 고장이 나거나 작동이 안했고 손으로 만지려고 하면 표정이 바뀌기도했다

 

사탄의인형 처키를 모티브로한 로버트 인형 -마르텔로(East Martello) 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애나벨은 컨츄리인형인 앤앤디 사탄의인형 처키는 리빙데드돌 이였다면 내가본 영화 로버트에 나온 인형은 딱히 종류가 있는건 아닌거같고 닮거나 종류로 분류하자면  표정이 풍부한 마리오네트(몸에 줄이달린 인형)가 생각났고 로버트 인형을 모티브로한 주술로 쓰인 부두교인형이 생각났다

 

(영화의 장면중)

 

 

프라다에서 만났던 마리오네트는 표정이 살아있고 줄로 움직이면 팔다리가 움직이면서 정말 인형이 걸어 다닐거같았다 기념으로 삐에로를 사왔었는데 너무 무겁기도하고 조종법을 몰라서 박스안에 방치중이다 눈이랑 혀바닥까지 움직이는 디테일을 가지고있는데 내눈에만 귀여운거같다;;;....(초점이 안맞지만 사진상 오른쪽)

 

 

음악과 함께 신나게 춤추고 있는 마리오네트 - 우연히 부산에 놀러갔다가 길거리 공연으로 구경할수 있었다 신기해서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한참동안 공연을 구경했다 (폰카라 사진이좀 아쉽)

 

 

 

부두교 인형이라고 모두다 사악하고 무서운건 아니다 일반사람들도 친근하게 접근할수있게 귀여운 모양으로 상품화되서 판매되고있다 (열쇠고리나 핸드폰고리 볼펜등등)

 

 

TAGS.

Comments